'용산 미군기지 이전대책 시민연대'는 19일 오후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용산 미군 기지 전체를 공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시민연대는 "한-미 양국이 용산 미군 기지를 오산, 평택으로 이전하기로 최종 합의한 데 환영한다"며 공원 조성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시민연대는 또 "용산 기지에는 과거 일본군 사령부와 감옥, 옛 소련군 숙소를 비롯해 역사적 가치를 지닌 건물들이 있다"면서, '민관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미군기지 터를 민족의 평화를 상징하는 곳으로 되살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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