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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혼잡통행료 확대' 교통난 해소

강북과 강남 혼잡지역 후보...올하반기부터 단계 실시

<8뉴스>

<앵커>

서울에서 대충 차가 막힌다 싶은 지역은 모두 혼잡통행료가 징수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강남은 물론이고 도심은 서대문, 마포, 삼각지 등 차량정체 지역이 그 대상입니다. 서울시 교통난 해소를 위해서 이명박 시장이 마음을 단단히 먹은 모양입니다.

한승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남산 1.3호 터널에만 부과되던 혼잡통행료가 확대됩니다.

서울시는 서울시와 경기도의 경계지역, 도심으로 들고나는 지점과 도시 고속도로에서 혼잡 통행료를 물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후보지역은 강북의 서대문, 마포, 돈암동, 청량리, 삼각지 등과 강남의 혼잡지역입니다.

혼잡통행료 징수는 올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실시됩니다.

또 광화문 일대나 강남 중심지역을 교통혼잡 특별관리구역으로 정해 홀짝제나 차량2부제를 신설할 계획입니다.

대형 백화점이나 놀이시설처럼 교통량이 집중되는 시설에는 요일이나 날짜에 따라 주차를 제한하는 주차부제가 실시됩니다.

교통문제로 고심해온 서울시가 강제적인 승용차 이용 억제라는 고단위 처방을 들고 나온 것입니다.

[음성직/서울시 교통정책특보 : (버스 운행체제 개편) 대안 마련된 만큼 서울시는 승용차 운행을 강제로 줄이는 방안을 여러 각도로 시행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이와함께 주차할 곳을 확보해야 차를 소유할 수 있는 차고지 증명제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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