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두율교수 석방대책위원회는 송두율 교수를 석방해달라는 독일 뮌스터대 사회학과 지그리스트 명예교수의 탄원서를 서울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송 교수의 지도교수인 지그리스트씨는 탄원서에서 "송교수는 학문적으로 통일문제를 연구했고 남북한을 동일한 기준으로 바라 본 것일 뿐 일방적으로 북한을 두둔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세균 상임대표는 "지그리스트 교수에 앞서 지난 주말 제3세계 연구 분야의 석학인 제어그하스 프랑크푸르트 대학교수도 송교수 석방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냈다"고 말했습니다.
송 교수에 대한 4차 공판이 진행된 서울지법 정문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는 송 교수의 부인 정정희 씨와 둘째 아들 송린 씨가 참석해 송 교수의 석방과 국가보안법 철폐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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