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방검찰청은 27일 직장인들을 상대로 연말정산에 필요한 소득공제용 기부금 영수증을 허위로 대량 발급해준 혐의로 창원의 모 사찰 쉰세살 김 모 주지 등 9곳의 사찰 주지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창원공단 내 모 중공업 마흔일곱살 김 모씨 등 직장인 2천여명으로부터 주로 시줏돈 명목으로 5만원 가량을 받고 2백만원에서 500만원짜리 가짜 기부금 영수증 350여장, 10억원 어치를 만들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에게 돈을 주고 연말 정산용 허위 기부금 영수증 등을 발급받아 세금을 공제받은 기업체 직원 2천여명에 대해서는 세무서에 통보해 세금을 추징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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