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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서 화재, 음주 60대 숨져

27일 오전 3시쯤 제주도 서귀포시 서홍동의 한 24시 편의점에서 난로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편의점 주인 예순세살 최모씨가 숨졌습니다.

옆 가게 주인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차에 의해 불은 40여분 만에 진화됐으나 8평 내부를 모두 태워 8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최씨 혼자 소주 세 병을 마신 뒤 잠자리에 들었다는 주민의 진술과 편의점 안에서 문이 잠겨 외부인 침입 흔적이 없는 점, 그리고 침대 위에 전기장판과 함께 가스 난로가 있었던 점 등으로 미뤄 난로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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