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지역의 아파트 재산세가 내년부터 최고 7배까지 오르고, 용인과 김포 등 수도권 대형 아파트 재산세는 2∼30% 가량 줄어듭니다.
행정자치부는 부동산 보유세를 무겁게 물리기 위해 아파트에 대한 과표를 종전에 면적을 기준으로 정하던 것을 내년부터는 국세청 기준시가에 따르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지역 고가 아파트는 종전보다 재산세 부담이 크게 늘어 서울 강남 소재 아파트 재산세는 최고 7배, 평균 2배 이상 오릅니다.
서울 강남 대치동 29.3평형의 경우 올해 재산세는 12만 6천원이지만 내년에는 92만 6천원으로 635%가 늘어납니다.
반면에 경기도 김포시 62평형의 재산세는 117만 3천원에서 80만 5천원으로 31.4% 줄어드는 등 지방 소재 아파트는 종전보다 세금을 적게 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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