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올 수능시험 점수가 오늘(2일) 수험생들에게 통보됐습니다. 평균점수가 지난해보다 4점에서 9점 정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는데 중위권과 인문계의 경쟁이 어느해보다 치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고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 수능 점수는 예년보다 다소 올랐습니다.
인문계는 작년보다 9.6점 자연계는 4.8점 높게 나타났습니다.
4년제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상위 50% 학생만 보면 인문계 7.6점, 자연계 1.3점이 올랐습니다.
상대적으로 상위권의 성적이 저조했습니다.
반면 올 수능에서는 중위권 수험생층이 더욱 두터워졌습니다.
특히 인문계 학생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리와 영어, 사회탐구 모두 점수가 오른 반면 과학탐구에서만 점수가 10점 넘게 뚝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김용근/종로학원 평가실장 : 인문계의 경우는 영역반영에서 과학탐구를 반영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대학의 합격선은 총점을 반영하는 대학보다 훨씬 높아질 것으로 봅니다.]
언어영역은 복수정답 때문에 평균점수가 1.5점 정도 올라갔습니다.
1, 2점으로 등락이 갈리는 현실에서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역시 재수생이 재학생보다 26점에서 47점 정도 높은 점수를 기록해 재수생 강세가 여전했습니다.
[이종승/교육과정평가원장 : 재수생의 특성이 어느 정도 수준있는 학생이고, 1년간 시험영역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나타난 것 같습니다.]
이종승 평가원장은 오늘 성적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수능 파문의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임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