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비자금 조성과 불법 대선자금 제공 의혹과 관련해 LG 구몬부 회장과 삼성 이학수 구조조정본부장 등을 출국금지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삼성과 LG 등 주요 5대기업의 고위 임직원들이 최소 두세명 이상씩 출금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현재 기업 출금대상자는 10명이 넘으며, 수사 필요성에 따라 수시로 출금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검찰은 이들 고위 임직원들을 차례로 소환 조사하는 한편 기업의 회계자료와 관련 계좌에 대한 대대적인 분석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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