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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천 대표, 오늘 두번째 대표 연설

국민투표 반대, "비리관련 하야" 주장할 듯

<앵커>

오늘(15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은 민주당 박상천 대표 차례입니다. 대통령이 국민투표를 철회하고 측근 비리에 대해 사과하라고 촉구할 예정입니다.

김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당 박상천 대표는 오늘 국회연설에서 재신임 국민투표의 위헌성을 제기하며 반대입장을 거듭 밝힐 예정입니다.

{유종필/민주당 대변인 : 노무현 대통령의 재신임 국민투표 제안에 숨어있는 정략적 의도와 위험한 발상에 대해 강력히 비판할 것입니다.}

박 대표는 최도술씨 비리 사건에 대한 특검을 요구하고, 대통령이 비리에 관련된 것으로 드러나면 하야해야 한다고 주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대통령 친인척과 측근 비리가 끊이지 않는 것은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 때문이라는 지적도 연설에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대표는 민주당의 정체성을 개혁적인 야당으로 규정하고, 정치자금 투명화 방안 등 정치 개혁안과 경기회복 대책을 제시할 방침입니다.

SBS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박상천 민주당 대표의 국회 본회의 연설을 생방송으로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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