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노무현 대통령과 박관용 국회의장, 그리고 4당 대표간의 '6자회동´을 당분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박관용 의장이 불참의사를 밝힌데 이어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도 불참 가능성을 시사한데다 자민련 김종필 총재의 9일부터 시작되는 일본 방문 등 여러 요인 때문에 이번 회동을 미루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향후 회동시기에 대해선 가능한 한 노 대통령이 오는 19일 아.태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이전에 성사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며 각 당과 회동시기에 대한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당초 노 대통령이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귀국한 이후인 오는 12일 '6자회동´을 갖고 정상회의 참석결과 설명을 비롯해 이라크 추가파병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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