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노무현 대통령과 박관용 국회의장, 4당 대표가 참여하는 6자 회동을 당분간 미루기로 했습니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아세안+3 정상회담의 결과 등을 설명하기 위한 6자 회동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말하고, "오는 19일 에이펙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노 대통령이 출국하기 전, 회동 일자가 잡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당초 노 대통령이 귀국한 뒤인 오는 12일 6자 회동을 추진했으나, 박관용 의장이 불참 의사를 밝힌데다,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도 탐탁지 않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6자 회동이 다시 추진되더라도, 참석 범위는 박관용 의장을 뺀 노 대통령과 4당 대표의 만남이 될 것"이라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청와대, "정당대표 회동 당분간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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