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관 외교통상부 장관은 이라크 파병문제와 관련해, 현 시점에서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최종결정은 대통령이 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영관 외교부장관은 1일 내외신 정례 기자회견에서, 대통령 밑의 참모들이 이런 저런 얘기를 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최종결정을 내리는 대통령의 판단과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정부는 파병문제를 서두르지 않고 있지만 지연시키지도 않을 것이며, 가장 적절한 시기에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병 결정이 너무 늦어져서는 곤란하다는 자신의 어제 발언에 대해 윤장관은, 질문한 기자가 ´내년 봄쯤은 어떠냐´고 물어 그렇게까지 미루기는 어렵다고 답한 것인데 발언의 진의가 잘못 전달된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미국이 신규 파병될 외국군대에 4억달러를 지원할 것이라는 외신보도와 관련해, 윤장관은 한국과는 관련이 없는 얘기이며, 미국은 처음부터 한국이 파병비용을 부담할 것을 요청해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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