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노무현 대통령의 당적 포기이후 민주당 당직자들이 당 곳곳에서 노 대통령의 흔적을 지우고 있습니다. 통합 신당은 노 대통령의 입당시기가 오는 12월 초쯤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가 이모저모 정명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당이 대통령 탈당에 대한 서운한 감정을 행동으로 표시했습니다.
회의실 곳곳에 걸린 노 대통령의 사진을 떼어냈지만, 쉽게 버리지는 못했습니다.
{설훈/민주당 의원 : 당원들 심정으로는 훼손까지 해야하겠지만, 고가의 재산에 속한다. 국고가 들어간 것이니, 신당 쪽에서 필요하다면 갖고 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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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당이 노 대통령의 입당은 창당이 완료될 오는 12월 초순쯤이 적당하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김근태/통합신당 원내대표 : 대통령의 입당시기는 정기국회가 끝나고 창당이 완료된 시점, 그때 국민여론에 따라 입당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 대표는 창당 과정에서 대통령이 입당할 경우 대통령 정당으로 오해받을 수 있다며 창당 전 입당에는 반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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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소장파 의원 11명이 당이 제 15대 총선에서 안기부 돈을 횡령한 사건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소장파 의원들은 당 지도부의 공식 사과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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