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파병문제를 검토하기 위한 실무조사단이 24일 오전 이라크 현지로 출발했습니다.
강대영 국방부 정책기획차장을 단장으로 국방부와 외교부, 민간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된 실무조사단은 다음달 3일까지 9박 10일 동안 이라크에 머물며 현지 정세와 안전 문제 등 제반상황을 파악할 계획입니다.
조사단은 기자회견에서 이라크 파견지 주변정세와 분위기를 파악해 위험 요인을 정밀 분석하며 이라크 국민들이 동맹국에 대해 갖고 있는 인식 등을 현지에서 느끼고 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은 바그다그 연합 합동 사령부와 낫시리아에 위치한 한국군 공병.의료부대, 그리고 파병시 유력한 주둔지로 예상되는 이라크 북부 모술지역 등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어 오후에는 차영구 국방부 정책실장 등 국방부와 외교부 실무자들이 미국의 정확한 파병요청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 워싱턴으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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