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이산가족 상봉단 2진이 오늘 육로를 이용해 금강산으로 들어갑니다.
어제 남으로 돌아온 상봉단 1진은 상설 면회소 같은 보완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최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제까지 1진 상봉행사가 남측이 북측 상봉자를 초대하는 형식이었다면 오늘 시작하는 2진 상봉행사는 북측이 주최하는 형식입니다.
---(CG) 때문에 북측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남측 상봉자가 가족별로 1명씩 방북하게 됩니다.
그러나 북측이 몸이 불편한 고령자에 한해 가족 동반을 허용함으로써 2진 상봉단은 100가족 모두 143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방북교육을 받으며 어젯밤을 속초에서 보낸 상봉단 2진은 오늘 동해선 도로를 이용해 금강산으로 들어갑니다.
상봉단 1진은 짧은 재회의 기쁨을 뒤로 한 채 어제 남으로 돌아왔습니다.
effect "언니 정말 사랑해....알지? " (헤어짐의 대성통곡.) (울며 북측 버스 따라가는 여동생) 재회의 2박 3일은 꿈을 꾼 듯 그렇게 스쳐갔습니다.
하지만 8차례의 상봉행사에도 제도적 보완책이 여전히 미비하다는 점에서 아쉬움은 더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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