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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당 원내대표에 김근태 의원

내일 국회 교섭단체 등록

<8뉴스>

<앵커>

민주당 신당파가 주도하는 ´국민참여 통합신당´이 내일(20일) 정식으로 출범합니다. 일단 현역의원 44명이 참여한 통합신당의 원내 대표로는 김근태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김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당 신당파는 한나라당 탈당파 의원들과 함께 정책 청문회를 열어 단독 입후보한 김근태 의원을 원내 대표로 선출했습니다.

{김근태/통합신당 원내대표 : 정당 민주주의 시스템을 뿌리내리게 하겠습니다. 우리는 정치개혁을 염원하는 수많은 국민의 기대를 철저히 실현하는 국민의 정당이 되어야 합니다.}

정책위 의장에는 김근태 대표의 제청으로 정세균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신당파는 내일 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참여통합신당, 약칭 통합신당의 이름으로 원내교섭단체를 등록합니다.

통합신당은 일단 민주당 출신 지역구 의원 36명과 한나라당 탈당파 의원 5명을 합쳐 41명으로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원기/창당주비위원장 : 지역주의, 이것을 깨지 않고는 국민통합, 정치개혁 그 어느 것도 단 한 발짝도 나갈 수 없다는 것을 우리 모두가 다 잘 알고 있습니다.}

개혁당 김원웅, 유시민 의원은 당내 논의를 거쳐 조만간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탈당하면 의원직을 잃게 되는 민주당 전국구 의원 7명은 당분간 민주당적을 유지하면서 신당에 공조하기로 했습니다.

정대철 민주당 대표는 모레 대표직을 사퇴한 뒤 다음달 초쯤 신당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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