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관 외교 통상부 장관은 이라크 추가 파병 문제와 관련해 연내에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국회 통일외교통상위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파병문제는 국제정세 변화와 여론 추이, 국익을 고려해서 결정하겠다"면서, 현재는 아무 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음달 중순 APEC 정상회의 이전에 파병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과 관련해, "꼭 그렇게 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이어 미국이 이라크 파병문제와 안보현안을 연계하겠다고 공식 제안한 사실이 없다고 말하고, 한국이 이라크에 파병하지 않으면 주한 미군 2사단을 철수시킨다는 보도도 사실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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