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3자 후 확대 다자회담´을 하자는 미국측 제안을 최근 주중 북한대사관을 통해 북한측에 전달했다고 정부의 한 당국자가 말했습니다.
정부의 또다른 당국자는, 중국이 미국측 제안의 공식통보를 1주일 이상 늦춘 점과 특사를 보내는 대신 공관을 통해야 했던 점 등으로 보아 미국측 회담안에 대한 북한의 반발이 상당한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북한은 3자회담이 실질적 북미회담이 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미국은 3자회담을 확대다자회담의 예비회담 성격으로 제한하고 있어 중국이 중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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