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지원 특위는 김운용 IOC 부위원장에 대한 공직 사퇴권고 결의안을 상정했으나, 여야의 입장이 갈려 결의안을 처리하지 못했습니다.
한나라당은 "김 부위원장의 행위가 올림픽 유치에 방해가 된 점이 드러난 만큼 도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민주당은 "충분한 시간을 두고 좀 더 논의하자"고 맞섰습니다.
김운용 부위원장은 별도 기자회견을 통해 "공직 사퇴권고 결의안이 통과돼도, 따르지 않겠다"고 말하고 "유치 방해 의혹을 제기한 한나라당 김용학 의원과 공로명 유치위원장 등을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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