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이 ARF, 즉 아세안지역안보포럼에 연례 안보전망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안보보고서 제출은 회원국의 의무사항으로, 우리 정부는 보고서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방미, 방일을 통해 한.미.일 세나라 지도자가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인식을 같이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어 현 정부의 평화.번영정책은 남북한 상호번영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며, 김대중 정부가 추구해온 화해.협력정책을 동북아 평화.번영을 위한 포괄적인 정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북한은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대북 압살정책이 아세안 지역내 화해.협력 증진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하고 있다며, 한반도 문제 악화의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특히 한반도 핵은 북한과 미국간의 문제이므로, 북미 직접대화를 통한 불가침협정 체결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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