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지역안보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캄보디아를 방문중인 한중일 3국 외무장관들은 17일 회담을 갖고, 북핵문제 후속회담을 가급적 빨리 여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동의했습니다.
윤영관 외교통상부 장관은 중국이 북한을 설득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의 리자오싱 외교부장은 이에 대해, 미국과 북한이 동의한다면 한국과 일본의 회담 참여를 환영하며, 후속회담이 열릴 수 있도록 북한을 설득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중국이 적극성을 보임에 따라, 남북한과 미국, 중국, 일본이 참여하는 5자회담이 빠르면 다음달중으로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윤영관 외교부 장관은 18일 아세안 지역안보 포럼 본회의에 참석한 뒤 미국과 중국 외무장관을 잇따라 만나 국제사회가 대북 압력을 강화하기 전에 외교적인 노력을 다하도록 설득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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