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우리 정부, 이번에는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습니다. 역사의 왜곡입니다. 일단 정부는 논평을 내고 망언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이현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정부는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아소 타로 자민당 정조회장의 창씨개명 망언을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석동연/ 외교통상부 대변인 : 일본 집권 자민당의 책임있는 정치인이 그릇된 역사관을 바탕으로 시대역행적 발언을 한 것은 참으로 실망스럽고 개탄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정부는 노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앞두고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위해, 과거사 문제로 발목잡지는 않겠다는 뜻을 밝혀왔습니다.
{윤영관 외교부장관 /4월30일 외신기자클럽 : 직접적인 사과를 요구하거나, 그것을 어젠다 그 자체로 문제화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필 현충일에 일왕을 만나느냐는 비난까지 감수하며 노대통령이 방일하는 마당에 이런 망언이 튀어나오자, 몹시 불쾌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일본측의 올바른 역사인식 없이는 진정한 한·일 관계 발전이 어렵다고 강조하고, 아소 타로 자민당 정조회장의 사과와 사려깊은 언행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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