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우리는 이미 경험을 했습니다만 경제가 무너지면 치명적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본격적인 경제 챙기기에 나섰습니다. 대기업 총수들을 오늘(1일) 시내 음식점으로 초청해 의견을 직접 들었고 특히 노사관계가 경쟁력을 해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신경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삼계탕집에서 대통령을 만난 재계 인사들은 가장 큰 걱정거리로 노사 안정문제를 꼽았습니다. 이에 노 대통령은 대화화 타협을 바탕으로 한 노사관계의 원칙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노조가 파업을 무기로 힘을 갖듯이 정부와 기업도 법과 원칙으로 노사문제를 다루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특히 노사관계가 국가 경제를 희생하거나 산업 경쟁력을 갉아먹는 형태로 진행되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해성/청와대 홍보수석 : 특히 가장 강조된 노사문제에 대해서 노사관계가 경제의 경쟁력을 해치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1-2년 안에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노사관계을 정착시켜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쌓인 기대와 욕구가 경제 사회 전반에 한꺼번에 분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통령이 제도정비를 좀 더 서둘러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 것이라고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저녁에는 경제부처 장관과 청와대 경제 보좌진을 관저로 불러 주요 정책과제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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