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고위 관계자가 노무현 대통령의 방미 기간 동안, 미국의 군사기밀을 한국에 넘겨준 혐의로 7년째 수감 중인 로버트 김에 대한 사면 등을 미국 정부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로버트 김 사면에 대해 미국의 입장이 긍정적이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로버트 김은 미 해군 정보국 전산전문가로 근무하면서 업무 중 취득한 한반도 관련 기밀을 주미 한국 대사관측에 넘겨준 혐의로 징역 9년과 보호관찰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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