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노무현 대통령은 3부 요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방미 결과를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조성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3부 요인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이번 미국 방문 결과가 성공적으로 이어지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저자세 외교 논란에 대한 심경도 내비쳤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 미국에선 그런대로 성공한 건가 하고 판단하고 있었는데, 한국에 와서 좀 시달립니다. 자기 지지기반을 잘 관리해야 되는데, 내가 여당인지 야당인지 헷갈려 가지고.}
노 대통령은 오후에는 발명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뒤 발명품 전시장을 둘러봤습니다.
노 대통령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자신이 직접 고안한 특수 독서대가 특허 목록에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지난 74년 고시공부를 할 때 만들었다는 특수 독서대는 누워서도 책을 볼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 기념으로 제가 가져가겠습니다. 제법 괜찮죠?}
노 대통령은 특허기록을 인쇄하며 흐뭇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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