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리그 복귀전 앞둔 대한항공의 임동혁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의 돌아온 임동혁(26)이 선수 등록을 마쳐 18개월여 만의 복귀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임동혁이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전역식을 치르고 한국배구연맹(KOVO)에 병역의무선수(군 복무) 만료에 따른 선수 등록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임동혁은 간단한 메디컬테스트를 거쳐 오는 3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카드와 홈경기에서 출격을 준비합니다.
아포짓 스파이커인 임동혁은 외국인 거포 카일 러셀을 대신해 조커로 투입될 가능성이 큽니다.
현대캐피탈도 아웃사이드 히터 홍동선과 세터 김명관의 군 복무 만료 선수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홍동선과 김명관은 오늘(29일) 열리는 한국전력과 원정경기에 V리그 복귀전을 준비합니다.
이와 함께 아웃사이드 히터 홍상혁, 세터 신승훈(이상 KB손해보험), 아웃사이드 히터 정성규(우리카드), 리베로 장지원(한국전력), 미들 블로커 양희준, 박찬웅(이상 삼성화재) 등 다른 상무 전역 선수들도 곧 선수 등록을 마칠 예정입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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