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장동혁 후보
국민의힘은 오늘(26일) 국회도서관에서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합니다.
차기 대표는 김문수·장동혁 후보 중에서 결정됩니다.
반탄(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파인 김·장 후보는 지난 22일 전당대회 본경선에서 찬탄(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성)파인 안철수·조경태 후보를 누르고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당원 대상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80%, 20%의 비중으로 반영해 합산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 후보는 결선에서 찬탄파와 친한(친한동훈)계도 포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표 흡수에 주력했고, 장 후보는 보수 선명성을 부각하면서 강성 지지층의 결집 효과를 꾀했습니다.
차기 대표의 임기는 오늘부터 2년입니다.
지난 전대에서 선출된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최고위원과 우재준 청년최고위원도 오늘부터 임기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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