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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조사 받는 한국인 유학생에…"엄벌" 왜

일본 도쿄의 한 극장에서 영화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20대 한국인 유학생이 현지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도쿄 오스카 경찰서는 저작권법 위반 등의 혐의로 한국 국적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도쿄 신주쿠의 한 영화관에서 귀멸의 칼날 무한 성편을 스마트폰으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A 씨는 다른 사람의 신용카드를 사용해 약 1200만 원어치의 애니메이션 블루레이 디스크를 구입한 혐의로 구속된 상태였거든요.

이후 압수된 스마트폰에서 해당 영화를 불법 촬영한 영상이 발견되며 혐의가 추가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A 씨가 영화를 몰래 촬영한 날은 개봉 첫날이었습니다.

현재 누리꾼들은 불법 복제와 판매 가능성을 지적하며 엄벌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산케이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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