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체코 "한수원 원전계약 10월 이후로 연기될 수도"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 사업 최종 계약이 오는 10월 체코 총선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피알라 체코 총리는 "법원의 결정에 달려있다"면서 현 정부 임기 종료 전까지 계약이 체결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한수원과 체코전력공사 자회사는 지난 7일 최종 계약할 예정이었지만, 경쟁사 프랑스전력공사가 낸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면서 최종 계약이 금지됐고, 한수원과 체코전력공사 자회사는 계약체결 금지 결정을 취소해달라고 항고한 상태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