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은 스승의 날입니다.
그런데요, 이 스승의 날이 왜 5월 15일 오늘로 정해졌는지 생각해 보셨나요.
5월 15일이요.
바로 이분의 탄신일입니다.
유래를 함께 살펴보시죠.
스승의 날은 지난 1958년 충남의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병을 앓고 있던 선생님을 보살피는 봉사활동에서 시작이 됐어요.
그리고 64년 5월 26일을 은사의 날로 기념하다가 65년에 교원단체를 중심으로 겨레의 참 스승을 본받자는 뜻에서 바로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정한 겁니다.
다만 문화체육관광부 조사에 따르면 국민 4명 중 3명은 세종대왕과 스승의 날의 관계가 무엇인지 모르고 있었습니다.
정부는 스승의 날로만 여겨졌던 5월 15일에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는 날이라는 의미를 더하고자 지난해 국가기념일로 지정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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