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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선수는 캡틴 'SON'…통산 최다 8번째

<앵커>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가 대한축구협회 선정 2024년, 올해의 선수로 뽑혔습니다. 통산 8번째로, 남자 선수 최다 수상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했습니다.

<기자>

2024년 자신의 한 해 A매치 최다인 10골을 몰아친 손흥민은, 기자단과 전문가 합산 점수에서 전년도 수상자 김민재를 근소한 차이로 제쳐 2년 만에 통산 8번째 올해의 선수로 뽑혔습니다.

[손흥민/축구대표팀 주장 : 정말 너무나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변함없이 응원해 주는 여러분의 마음이 모여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손흥민이 남자 선수 최다 수상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한 가운데, 여자대표팀 지소연 역시 통산 8번째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해 손흥민 선수와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영상편집 : 장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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