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가 난 차량
어젯밤(27일) 9시쯤 전북 완주군 순천완주고속도로 상행선 신리1터널 주변을 달리던 차량 5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앞서가던 SUV 차량 운전자 등 10명가량이 가볍게 다쳐 치료받았습니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UV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멈춰 섰고, 뒤따라오던 차량이 잇따라 얽히며 추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음주나 과속 등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수습 과정에서 2개 차로 중 사고가 일어난 1개 차로 통행이 1시간 안팎 통제됐습니다.
(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