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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최대 24만 원' 강남구 교통비 지원…3만 5천 명 혜택

버스 좌석 (사진=픽사베이)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강남구는 서울 최초로 어르신·청소년·어린이 교통비 지원 사업을 추진해 3만 5천268명에게 6억 8천300만 원의 교통비를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강남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6∼18세 어린이·청소년이 서울 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한 교통비를 돌려주는 사업입니다.

분기별 지원 금액은 어르신 6만 원, 청소년 4만 원, 어린이 2만 원입니다.

강남구는 사업 시행 이후 강남구의 월 대중교통 이용량이 전년 동기 대비 5.47% 증가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 증대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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