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추위 속에, 탄핵 심판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오늘(23일) 8시 뉴스 주요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1. 헌재, '송달 간주' 결정…27일 탄핵심판 개시
윤석열 대통령이 의도적으로 탄핵심판 서류를 받지 않는다는 판단에, 헌법재판소가 정상적으로 송달된 걸로 간주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27일 탄핵심판이 시작됩니다. 앞으로의 절차까지 짚어보겠습니다.
2. 노상원 수첩에 'NLL서 북 공격 유도' 정황
비상계엄 사태의 '비선'으로 지목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 속 내용이 논란입니다. 북방한계선, NLL에서 북한의 공격을 유도한다는 내용이 담긴 걸로 파악됐습니다.
3. 내일 국무회의서 '쌍특검법' 안 다룰 듯
내일 국무회의에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내란 특검법은 상정되지 않을 걸로 보입니다. 정부는 법적으로 주어진 시간 동안 충분히 검토하겠단 입장입니다.
4. 정계선·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여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정계선,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잠시 뒤 8뉴스에서 자세히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