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체포의 '체'자도 이야기한 적 없다고 했다…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가 이렇게 말을 전했습니다.
1. 윤 대통령 측 "체포 지시한 적 없다"
오늘(19일) 기자회견을 연 석 변호사는 윤 대통령이 의원들을 국회에서 끌어내라고 했다는 진술은 사실이 아니다… 대통령도 법률가인데 그럴 용어를 쓰겠느냐고 밝혔습니다.
2. '체포 지시' 증언 이어지는데…수사 방향은
그런데 대통령이 국회에서 의원들 끌어내라고 했다고 공개적으로 털어놓은 사람은 한두 명이 아닙니다. 윤 대통령이 강하게 부정하면서, 앞으로 수사에 주요 쟁점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3. 한덕수 첫 거부권…양곡법 등 6개 법안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양곡관리법 등 6개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여당은 당연하다는 입장인데, 야당은 강하게 반발하며 응분의 대가를 치를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4. "우크라 파병 북한군 사망자 최소 100여 명"
국가정보원이 우크라이나전에 파병된 북한군 사망자가 최소 100여 명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잠시 뒤 8시 뉴스에서 자세히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