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비상계엄 사태로 국가 이미지까지 타격을 입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해외여행 중에 원화 환전을 거부당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4일 온라인에 태국 환전소에서 한국 돈을 거부당했다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태국의 한 환전소에 붙은 공지문으로 알려졌는데요.
한국 내 정치적 이슈 때문에 당분간 원화를 받지 않는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글쓴이는 비상계엄이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시라고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비상계엄 사태 이후 미국과 영국, 캐나다 등은 자국민에게 한국 여행 관련 주의 경고와 안내를 내놨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