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7명은 이번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5일) 발표됐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어제 유권자 504명을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73.6%였습니다.
탄핵 반대는 24%,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4%였습니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서는 내란죄에 해당한다는 응답은 69.5%, 해당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4.9%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 97%, 유선 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