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이 선포됐던 어젯밤 이후 이제 꼬박 하루가 거의 다 지나고 있습니다.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게 가장 큰 임무인 대통령은 국민에게 이렇게 큰 혼란과 불안을 안겨주고도 아직 어떠한 사과나 납득할 만한 설명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