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3일 심야 긴급 담화에서 비상계엄을 선포한 후 4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가결되고 대통령의 비상계엄 해제 발표까지 서울의 밤은 긴급하게 돌아갔습니다. 1979년 이후 45년 만에 선포된 비상계엄에 전신을 무장하고 소총을 두른 계엄군이 국회에 무력으로 진입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국회 앞으로 모여 계엄 철폐를 외치기도 했습니다. 긴박했던 지난밤 상황을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양현이 / 편집: 윤현주 / 디자인: 장지혜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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