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당, 국민의힘이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잠시 뒤 당사에서 연다고 발표했습니다. 국회가 아닌 당사에서 연다고 했는데요. 박재현 기자, 먼저 비상계엄의 이유, 어떻게 윤석열 대통령은 발표했습니까?
<기자>
일단 가장 먼저 들은 이유는 저희 장관과 방통위원장, 감사원장 그리고 지금 검사 같은 민주당 쪽에서 탄핵 시도가 있었던 것이 사회질서를 교란한다고 봤고 또 예산안도 단독 처리, 민주당의 단독 처리가 이제 계속 그런 시도가 계속되자 이 예산을 정쟁 수단으로 이용한 어떤 입법 독재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일련의 이러한 일들이 자유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짓밟는 일이라고 그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이제 조금 더 나간 표현이 있었는데 국회가 범죄자집단의 소굴이 됐고 이제 이런 상황에서 사법과 행정시스템이 마비가 됐다. 그래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비상계엄을 선포한다. 이렇게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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