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승격팀' 입스위치 회장이 지난여름 선수 영입에 '팝스타' 에드 시런의 몫이 있었다며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인 에드 시런은 고향팀 입스위치의 광팬인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유니폼에 자신의 월드 투어 로고를 새기는 스폰서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최근엔 입스위치의 소수 지분을 인수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입스위치는 지난 10일 토트넘을 꺾고 리그 첫 승을 거둔 바 있습니다. 세계적인 팝스타가 축덕이면 벌어지는 일,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 박진형 / 편집: 한지승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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