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아파트(APT.)'로 글로벌 차트 흥행 열풍을 이어가는 가운데, 첫 솔로 정규앨범 '로지(rosie)' 발매를 앞두고 힘들었던 속내를 털어놓았습니다. 지난 4일(현지시각) 미국 패션 매거진 '페이퍼'는 로제와 함께 진행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는데요. 이 인터뷰에서 로제는 앨범 주제에 대해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면서 "20대의 혼란을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로제는 특히 앨범 수록곡 중 일부는 기사에 달린 악플과 소셜 미디어 상의 자신에 대한 비난을 다룬 노래라고 했는데요. 그녀는 악플을 읽는 나쁜 습관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것이 새 노래를 쓰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내 자신이 온라인 세상에 얼마나 취약하고 중독돼 있는지 깨달았다. 사랑받고 이해받고 싶다는 갈망이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취약하고 솔직해 사람들은 내가 이런 감정을 겪고 있다는 걸 알게 됐고 내 자신이 싫어졌다. 모든 말들이 날 짓밟는다"면서 "그동안 날 둘러싼 오해를 풀고 싶었고, 진짜 나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로제는 앞서 중국발 마약 루머, 배우와의 열애설 등 온라인에 퍼진 확인되지 않은 소문으로 곤욕을 치렀습니다.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양현이 / 편집: 정다운 / 디자인: 서현중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로제는 특히 앨범 수록곡 중 일부는 기사에 달린 악플과 소셜 미디어 상의 자신에 대한 비난을 다룬 노래라고 했는데요. 그녀는 악플을 읽는 나쁜 습관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것이 새 노래를 쓰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내 자신이 온라인 세상에 얼마나 취약하고 중독돼 있는지 깨달았다. 사랑받고 이해받고 싶다는 갈망이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취약하고 솔직해 사람들은 내가 이런 감정을 겪고 있다는 걸 알게 됐고 내 자신이 싫어졌다. 모든 말들이 날 짓밟는다"면서 "그동안 날 둘러싼 오해를 풀고 싶었고, 진짜 나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로제는 앞서 중국발 마약 루머, 배우와의 열애설 등 온라인에 퍼진 확인되지 않은 소문으로 곤욕을 치렀습니다.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양현이 / 편집: 정다운 / 디자인: 서현중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