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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2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시작됐습니다.

벌써부터 여야 사이에 극한 대결의 장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국정에 대한 감사는 팽개친 채 정치적 이익에 따라 상대방을 공격하는데만 몰두한다면 국민의 신뢰를 얻기 어려울 것입니다.

소모적인 막말 공방과 파행으로 본질을 짚어내지 못하는 우를 더 이상 반복해서는 안되겠습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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