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초 현장,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9월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어제(13일) 오후 5시쯤 전남 장흥군 관산읍에서 34살 A 씨가 벌초하고 휴식 중에 쓰러져, 탈수와 심정지 증세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지난 10일에도 신안에서 80대 남성이 온열질환으로 숨졌습니다.
올해 전남 지역에서만 온열질환으로 5명이 사망했으며, 사망자를 포함한 전체 온열질환자 수는 386명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