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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만 안 되던 애플 '나의 찾기' 내년 도입

애플이 기기 위치를 파악하거나 지인들과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 '나의 찾기' 기능을 내년 봄부터 한국에도 도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SBS는 국내 법규상 걸림돌이 없는데도 애플이 뚜렷한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유독 한국에서만 '나의 찾기' 기능을 제한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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