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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등 한류 콘텐츠 통해 중기제품 해외 진출 지원

'런닝맨' 등 한류 콘텐츠 통해 중기제품 해외 진출 지원
▲ 지난 8월 25일 SBS 예능 '런닝맨'에 노출된 스튜디오더블유바바의 캐릭터 '힙덕' 연계 상품

정부가 세계적인 인기인 한류 콘텐츠를 활용해 중소·영세기업 제품의 해외 진출을 돕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2024년 관계부처 합동 한류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 시작한 한류마케팅은 K-콘텐츠를 기반으로 농수산식품, 미용(뷰티), 소비재 등 연관 산업 제품을 간접광고(PPL)하고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범부처 협력 사업입니다.

지난 7월 26일 채널십오야 '나영석의 와글와글'에 노출된 농업회사법인 영풍의 라볶이

이번 지원 대상은 캐릭터·보드게임·패션 등 콘텐츠 10종, 김치·떡볶이·홍삼 등 농식품 10종, 김·어육소시지·트러플 소금 등 수산식품 10종, 화장품·방짜유기·건강기능식품 등 브랜드K 10종 등 총 40개 제품입니다.

각 제품은 국내 방송과 해외 OTT 플랫폼, 현지 채널에 방송 예정인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과 연계한 간접광고 노출과 콘텐츠 제작 지원을 받습니다.

이 지원 사업 일환으로 지난달 25일 SBS 인기 예능 '런닝맨'에선 스튜디오더블유바바의 캐릭터 '힙덕' 연계 상품이 노출됐고, 나영석 PD의 유튜브 채널은 농업회사법인 영풍의 간편식 라볶이를 간접 홍보했습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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