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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생 이력서에 "충격, 문해력 부족"…어떻게 적었길래

이력서 쓸 때 휴대폰이라는 항목이 있죠.

거기에 전화번호가 아니라 휴대폰의 기종을 적었다는 사연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양식의 이력서입니다. 입사지원서라고 쓰여 있어요.

그리고 여기 휴대폰이라고 적힌 칸 옆에 휴대폰 기종을 적었네요.

휴대전화 번호를 묻는 항목인데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단말기의 기종을 적은 걸로 보입니다.

이 지원자 2007년생으로 알려졌는데요.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충격적이라면서 지원자의 문해력 부족을 지적했습니다.

반면 일각에서는 요즘 젊은 세대가 집전화라는 개념을 모르고 커서 휴대폰, 전화번호 이렇게 두 칸이 있으니 2개 다 전화번호를 적을 수 없어서 아마 나름대로 고민해서 기종을 적은 것 같다면서도 시대가 변해도 바뀌지 않는 지원서의 양식이 문제라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화면출처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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