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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자 미리 걸러낸다…2030년 이후 일본가는 방법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 여행지 어디일까요? 바로 일본입니다.

앞으로 일본에 가려면 필요한 신고 절차가 하나 생길 전망인데요.

어떤 게 달라지는 건지 기사로 확인하시죠.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무비자로 단기 체류할 수 있는 비자 면제국 여행객을 상대로, 일본에 입국하기 전에 여행 목적과 체류 장소 등을 온라인으로 신고하는 제도를 도입할 방침입니다.

미국이 시행하고 있는 전자여행허가제 이스타와 유사한 제도죠.

무비자 입국 뒤에 난민 인정 신청 제도를 악용해 눌러앉으려는 불법체류자 등을 걸러내기 위한 걸로 2030년까지의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제도가 시행되면 무비자 단기 체류 여행객은 일본에 입국하기 전에 온라인 신고에서 간이심사를 거치게 되는데요.

여기서 불법체류 우려 등이 포착되면 정식 비자 취득을 받도록 유도해 정밀 심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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