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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D리포트] 세계가 주목한 김예지, 루이비통 화보에도 등장한다

파리 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가 배우 캐스팅 업체 플필과 정식 계약했습니다.

플필은 "김예지의 국내외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무대에서 김예지가 더 빛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예지는 지난달 28일, 파리 올림픽 사격 공기권총 10m 결선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후 SNS 엑스를 통해, 지난 5월 국제사격연맹 바쿠 사격 월드컵 25m 권총 결선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우고도 그저 자기 할 일을 마친 영화 속 킬러처럼 무심하게 총을 내려놓는 모습이 크게 화제가 됐습니다.

엑스 소유주 일론 머스크마저 "따로 연기할 필요가 없다.

액션 영화에 캐스팅하자"고 댓글을 남겼고, 미국 NBC가 선정한 파리 올림픽 10대 화제성 스타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올림픽 후원사였던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은 올림픽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인 선수들의 화보를 제작하기로 했는데, 김예지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정식 광고모델이 아닌 일회성 촬영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예지는 게임업체를 비롯해 각계에서 광고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김예지는 지난 7일 LA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영화나 방송 출연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예지는 "사격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사람들은 사격 선수로서의 김예지를 보고 싶어 하지, 다른 버전의 나를 원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예지는 자신의 SNS에서 독거노인 지원 사업에 500만 원을 기부한 사실을 공개하며 "믿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의 마음에 보답할 방법을 찾다 이런 방법을 선택했다"고 전했습니다.

※ 해당 콘텐츠는 AI 오디오로 제작되었습니다.

(영상편집 : 고수연,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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