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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일요일도 체감온도 35도…곳곳 강한 소나기 주의

간밤 서울에 27일째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역대 최장 기록 열대야를 경신했습니다.

당분간은 밤더위가 계속될 전망이어서 무더위에 건강 관리를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한낮의 폭염도 벌써 한 달 가까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은 8월 들어서 단 하루도 쉬지 않고 폭염이 이어졌는데요.

내일(18일)도 이렇게 폭염경보가 내려진 지역을 중심으로 35도 안팎의 체감온도를 보이겠고, 내일까지 중부와 호남 지역에서는 강한 소나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한편, 동해안으로는 강한 너울이 유입돼서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비 예보가 자주 있습니다.

월요일에 남해안과 제주를 시작으로 화요일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돼서 목요일까지 비 예보가 있는데요.

하지만 지속적으로 따뜻한 남풍 기류가 유입이 되면서 화요일에 서울의 낮 최고 기온 36도까지 치솟을 전망입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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